아무래도 집에 컴퓨터를 한대 더 장만해야 겠습니다.
번개공지도 못보고 ...흑흑..
음....어제는 캔커피를 드셨군요... 새로운 조짐인데요? ^^
압구정동 라면집이 그런 사정이 있어 문을 닫은걸 몰랐군요. 이제부터 또다시 애간바이크 본부가 될것 같네요 하하...그 아저씨 혹시 매일 우리보고 자기도 함 해볼라고 자전거타다가 다친것 아닐까요 ^^
김태인님 누구신지 한번도 못뵈었지만, 군대가기전에 신나게 함 쏘고 가세요 ..담에도 꼭 나오시고요.
클리프 wrote:
>김태인 님, 장우석 님, 그리고 저, 단촐하게 치른 번개였지만,
>비가 올듯올듯 조마조마한 마음에, 봄바람도 살랑거리고, 아주
>고즈넉한 봄밤이었슴다. 많은 분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미리 번개를
>쳤어야 했는데 공지가 좀 늦었군요.
>잠실선착장에서 만나 강변로를 따라 한남대교로 해서 남산을
>올랐습니다. 오랫만의 남산 라이딩이라 재미가 있더군요.
>홀릭님 참지 못하고 전화를 걸어오셨습니다. 뭐 아쉽겠지만,
>금요일을 기약하는 수밖에... (오늘 분위기 진짜 좋았는데, 흐흐 ^^)
>남산에서 카페라떼 한캔씩 하고, 압구정동 라면집을 들렀습니다.
>그동안 주인 아저씨가 팔을 다쳐 3개월 정도 휴점했었더랍니다.
>오늘 아주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그 기가막힌 라면과 맥주를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지요.
>4월 투어 이야기, 잔차이야기 등등.
>김태인 님이 좀더 일찍 같이 우리와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이제 곧 입대를 해야 하신다고 하니 그것이 못내 안타까웠슴다.
>
>집에 오는 길에 김태인 님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즐거운 만남이었다고 하니 저도 정말 기쁘군요. 입대 전
>많은 시간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
>우석님도 오늘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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