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메일로 부터 다음과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클리프님...워싱턴님 미국의 사례를 세세히 예를 들어가며(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에 자전거케리어가 있는것)
외국의 사례를 보여주면 기사화 시켜 지하철공사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번 자전거를 지하철에 탑승시키는 문제를 공론화시켜보고 싶습니다.

좋은 예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의 사례등등....우리나라 저 위에 있는 아저씨들 이런 사례에 뻑 가지 않습니까?
외국나갔다 대충 보고온건 있어서 자전거 도로 대충대충 만들고...

자전거 지하철 타기는 그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훨씬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청을 출입하는 대한매일의 문창동기자입니다.
이렇게 메일을 보내는 이유는 지난해 12월27일자 저의 신문에
제가 쓴 '자전거 갖고 지하철 탈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글에 대해
서 입니다.얼마전 한 시민이 제게 이메일을 보냈는데,내용인 즉슨,
'지하철공사에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는데,서울시와 공사쪽 가운데
어느 기관의 말이 맞는냐'는 것이었습니다.제가 후속으로 알아본 바에
따르면 서울시 교통관리실의 계획이 지하철공사의 운수규정과 배치되기
때문에 공사쪽에서는 그럴 계획이 아직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관련,혹 귀 동호회에서 알고 있는 진전된 내용이나 뒷배경 등이 있다면
제게 연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의 업무 가운데 교통과 관련된, 좋거나 나쁜기사거리도 알고
있다면 종종 연락해주세요.감사합니다.moom@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