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워싱턴님께서 글을 올리실 수 있는 칼럼을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정말 생생한 미국사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시는군요.
눈앞에 그 그림이 선하게 들어오는군요.
가족은 가장 소중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자전거가 좋아도 가족이 먼저입니다. 어떻게든 자전거 탈 기회만 노리고 계신 클리X 님과 빠X어 님, 니콜X스 님, X영호님...가족에게 봉사 많이 하십시요 ^^
워싱톤 wrote:
>지난 토요일이였죠.
>사실 토요일은 잔차를 안탈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신경쓰여지는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머리도 식힐겸 나와서 솔로 라이딩을 했죠.(나도 번개 올릴까?)
>
>왜 은근히 힘들게 올라가는 언덕 있죠 .
>그런길을 들어서고 나는 내려 갈려고 하는데
>길 입구가 보통 시끄러운것이 아닙니다. 무슨 사고가 났나 십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더이상 가지를 못하고 멈추워 서버리고 말았습니다.
>귀여운 꼬마 아저씨가 머리에는 큰 헬멧을 섰고 먼진 선그라스에
>졸 바지는 아니지만 진 바지 입고 멋있는 긴팔 남방에 나이키 신발에
>두발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넓은 길이 좁다고 다차지하면서 올라오는데 꼬마 아저씨도 힘들지만 구경하는 사람이 더 힘이 드니 선그라스을 써서 눈동자는 볼수 없지만 힘이들어 입이 씰그럭 거리고 페달을 젖느라 온힘을 다하는 모습 넋을 잃고 바라봤죠.
> 더욱 재미 있는 것은 아래는 아빠, 위에는 엄마가 있고 격려 하는 것입니다. 아빠는 고~, 고~, 하며 외치고 엄마는 손벽치며 캄온,
>캄온 하며 아이에게 격려하며 힘을 실어 주는데 그 소리치는 소리가 어찌나 소란한지 ....
> 꼬마 아쩌씨가 힘이들어 아빠를 쳐다보면 아빠는 가라고 손짓하고
>엄마을 보면 오라고 제가 바꿔놓고 봐도 엄마와 아빠의 격려 때문에 힘이 솟을것 같은 부위기 였습니다.
> 꼬마 아저씨 포기하지 않고 몸을 비틀며 올라오는 모습이 얼마나 장한지 그곳은 삽시간에 사람들이 모여서 가던 발을 멈추고 응원을 해주는데 미국 사람들의 특이한 모습이 나오던군요
> 꼬마 아저씨 여러 사람의 응원에 고무 되였는지 조금 전하고 다르게 씩씩하게 페달링을 하면서 다 올라 와서는 잔차에서 내리던히 두 팔을 높이들고 해냇다고 껑충 껑충 뛰면서 엄마 품에 안기더군요.
>주변 사람들은 박수을 치고 ....
>이것이 행복이 아닙니까?
> 3식구가 전차을 통해서 격려할 수 있고, 가족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고 삶이 무엇인가을 실제 속에서 가르칠수 있는 주용한 계기들이 아닐런지요.
>
> 엄마와, 아빠, 그리고 꼬마 아저씨 전차을 타고 사람들 사이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강박하고 메마른 사회와 가정을 보다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저의 마음도 져며 옵니다.
>
> 가정은 소중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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