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컨디션이 평상시의95%정도로 회복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감기조심 하십시요.
월요일 오후 늦게 도착한 Judy XL을 가지고 집으로 갈때만해도 그날밤안으로 모두 조립끝내고 시승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네요.
우선은 4년이 넘도록 한번도 분해하지않았던 헤드셋이 스틸러튜브와 헤드튜브에 엉겨붙어 분해가 잘되지 않았습니다.(최소한 3개월에 한번씩은 헤드셋을 분해해서 베어링에 그리스를 발라줍시다....ㅠ.ㅠ)
한시간 반만에 겨우 헤드셋분리 성공, 그러나.....이번에는 새로산 Judy의 스틸러튜브에 헤드셋의 베어링 레이쓰가 잘 들어가지지를 않네요.... 어이구 ...증말 짜증난다.....오래된 프레임에 새로운 샥을 끼워넣는다는것이 새차를 조립하는것보다 힘들군요.....ㅠ.ㅠ
하지만 오늘밤안으로는 조립을 끝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립끝나는데로 번개치겠습니다. 오늘밤 수요번개에는 꼭가고 싶었는데......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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