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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의 목을 치심이...........

........2000.03.28 18:51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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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몸이 좋지가 않아서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다행이 심각한 정도의 증세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에야 이곳을 드렀습니다.
이번 신월산에서의 라이딩 사진을 보고, 무어라 표현을 할 수가 없는 상태로 사람이 변해버렸습니다.
사진과 글을 읽는 동안 가슴은 마구 뛰었고, 머리에서는 열이 났고(계란 후라이는 거뜬히......), 눈은 점점 가늘어 졌습니다.
저를 보내고 이렇게 즐겁게 산을 타셨다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날 회사에 전화를 했어야 했나 봅니다..........
모두들 다운힐 하는 모습을 보니 회사옆의 가파른 산 언덕을 뛰어서라도 달려 내려 가고 싶습니다 .(더 이상의 표현을 못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처음 부터 끝까지 같이 하고 싶습니다.(자꾸 가슴이 터질 듯 합니다.

그 날 오셨던 분들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그날이 오기를 두눈 빨갔게 뜨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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