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밖에 나가니 시청앞 로터리에는 시민의 날 전야제로 떠들썩
하구요... 인기 가수들 열창중..... 그 주위에는 수많은 가로등불과
그 불빛에 눈부시게 반사되는 벚꽃의 화려함. 지금은 한 3.40 퍼센트
피었지만요.....내일이나 모레쯤엔 만개하지 않을까 합니다.
절정에 가까워진거죠... 이번 주말이 아마 가장 북적댈겁니다...
아카시아 향기도 바람에 실려 떠돌아 다니고 길옆 개나리들도 차들의
지나침에 춤을 춥니다. 아....봄바람과 꽃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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