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에서죠. 지금 병원에서는 인터넷이 안된다고 글을 못쓰셨다는군요.
뼈에 철심을 박아놓은 상태랍니다.
퇴원은 이번주 토요일쯤 하구요. 병원은 하계동 을지병원이라고 하는군요. 진작 전화주시면 문병좀 가는건데 말이죠.
다행히 목소리를 들어보니 마음만은 예전의 니콜라스님 그대로이더군요. 여전히 꿋꿋하십니다. 앞으로 한도안 키보드 라이딩만 하셔야 되겠지만요.
6개월~ 1년정도의 회복기가 필요하시다는 말씀에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니콜라스님 몸에 좋다는거 다 찾아드시고요...얼렁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자전거는 못타시더라도 종종 뵙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