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잘들 놀고 계셨군요..^^

........2000.04.07 18:12조회 수 144댓글 0

    • 글자 크기


전 저의 쾌유를 빌며 모두들 조용히 그리고 한겨울에도
발 동동 굴리며 미친듯 쏘던 와일드함을 좀 자숙하며
각자의 생업으로 돌아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원 아주
저 빼놓고 더욱 박차를 가하시며 쏘고 계셨군요..-_-+
정말 아픈놈만 서럽지 이렇게들 재밌게 놀고 있는데 흑흑..
전 멍하니 병상에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네요.
점점 복수의 불씨가 맘속에서 지펴지고 있습니다.
6개월 금방 갑니다. 제가 비록 지금은 옴싹달싹 못하지만
무쇠다리로 재무장 했으니 와신상담 그때를 기다리겠습니다.^^

근데 미루님 잠시 쉬신다구요? 저도 힘든시절 많이 보냈습니다.
젊은데 뭐 대숩니까..심심하면 전화주세요 저녁때 소주 언제든
쏩니다. 전 사무실이 무교동입니다. 무교동 낙지에 소주 한잔.
언제든 콜하시고 시간있을때 좋은 계획 세워보세요(잘 안돼지만)
나중에 후회하니까..^^

바이커님, 저 솔직히 잔차 잘 못타요 초보니까 다리부러지고 난리죠..^^
저하고 사는곳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한거 같은데(전 23 흐흐..정신
연령) 6개월 후부턴 자주 뵙죠. 제가 있던 병원에서 가까우시다니
병원에서나마 한번 뵐껄 그랬네요..^^

제 잔차가 불쌍하게 됐네요..지금 구석에 처박혀 있습니다.
몽구스 티타늄이 주인 잘못만나 고생이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