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날을 병원에서 보내시고, 또 더 많은날을 다리가 불편하게
보내셔야 한다니, 마음이 아프군요.
저는 초보라서 왈바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모두 만날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만날날이 있겠지요.
니콜라스님의 글을 전부터 보아오면서 언젠가는 만날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만날날이 멀리 남아있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빠른 쾌유를 빌며, 만날날을 (함께 잔차를 탈날을 .........) 기다리겠습니다.
정말로 잔차가 불쌍하겠습니다...........
니콜라스 wrote:
>집에 오자마자 접속했습니다. 그리고 즐겨찾기로 들어가서
>클릭~ 근데 엥..집 잘못 찾아왔는줄 알았습니다. 집단장을
>화사하게 해 놓으셨네요 ^^.
>전 무릎부터 발목까지 새끼 손가락 굵기의 쇠파이프를 뼈속에
>박았습니다. 완존 무쇠다리 되어 돌아왔습니다. ^^
>앞으로 6주간 목발을 짚어야 한다는군요 의사 선생님께 잔차는
>언제쯤 부터 탈수 있나요? 했더니 6주후쯤이면 될거라는 믿지못할
>말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산악자전건데요..-_-;; 했더니
>일년있다가 타랍니다..-_- + 사형선고와 같습니다. 일년이라니
>약간은 좀 미워서 하는소리(제가 나을생각보다 잔차탈 생각만하니)
>같이 들렸지만 최소한 6개월은 확실히 지나야 한다네요.
>그럼 언제야..또 추워질때네요..흑흑..
>아직 다른 글들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다들 잘들 지내시죠?
>(인사 참 빠르기도하네..^^)
>에구 잔차는 요원하고..뒷풀이 술번개 할때나 만나뵈야겠네요.
>대학로 ob호프가 맥주맛이 좋은데 날씨 좋은날 우리 맥주번개한번
>하죠..제가 무쇠다리 기념 맥주 한잔 사죠..^^
>그래도 적어도 2-3주는 있어야 하겠네요,
>병원에 있던사이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병원문을 나서며 22일만에
>황사섞인 봄냄새를 맛으며 느꼈습니다. 건강만 하다면 두려울게 없다!
>(얼마나 갈지~)
>인제 앞으로 인터넷 상으로나 자주 얘기 나누죠..^^
>참 제주도들 가시나요? 미치겠습니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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