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본 분 같아요
올 겨울에 하얀 눈위에서
같이 달려 봅시다
재활 열심히 하세요
니콜라스 wrote:
>전 저의 쾌유를 빌며 모두들 조용히 그리고 한겨울에도
>발 동동 굴리며 미친듯 쏘던 와일드함을 좀 자숙하며
>각자의 생업으로 돌아갔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원 아주
>저 빼놓고 더욱 박차를 가하시며 쏘고 계셨군요..-_-+
>정말 아픈놈만 서럽지 이렇게들 재밌게 놀고 있는데 흑흑..
>전 멍하니 병상에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네요.
>점점 복수의 불씨가 맘속에서 지펴지고 있습니다.
>6개월 금방 갑니다. 제가 비록 지금은 옴싹달싹 못하지만
>무쇠다리로 재무장 했으니 와신상담 그때를 기다리겠습니다.^^
>
>근데 미루님 잠시 쉬신다구요? 저도 힘든시절 많이 보냈습니다.
>젊은데 뭐 대숩니까..심심하면 전화주세요 저녁때 소주 언제든
>쏩니다. 전 사무실이 무교동입니다. 무교동 낙지에 소주 한잔.
>언제든 콜하시고 시간있을때 좋은 계획 세워보세요(잘 안돼지만)
>나중에 후회하니까..^^
>
>바이커님, 저 솔직히 잔차 잘 못타요 초보니까 다리부러지고 난리죠..^^
>저하고 사는곳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한거 같은데(전 23 흐흐..정신
>연령) 6개월 후부턴 자주 뵙죠. 제가 있던 병원에서 가까우시다니
>병원에서나마 한번 뵐껄 그랬네요..^^
>
>제 잔차가 불쌍하게 됐네요..지금 구석에 처박혀 있습니다.
>몽구스 티타늄이 주인 잘못만나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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