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2주전에 영장이 나왔거든요.
정신없이 2주일을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몇번 뵙지 못했지만 입대를 하신다니 섭섭하군요.
남은 6일 술많이 드시지 마시고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하세요.
군대가면 부모님 생각 많이 날겁니다.
휴가나오면 연락하세요.
제대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김태인 wrote:
>입대 6일 남았군요.
>요즘은 시간이 넘 빠르게 가는 군요.
>이러다가도 들어가면 하루하루가 1년 같다구 그러더군요.
>번개 나가구 싶은데 약속이 계속 겹쳐서 못 나가네요 흑..
>홀릭님, 클리프님, 장우석님, 트레키님, OK911님, 미루님, 강두선님
>여러분 모두 너무 뵙고 싶습니다.
>잔차도 타구 싶구요.
>정말 아쉽습니다.
>좀만 빨리...
>한두달이라도 빨리 잔차 시작하구, 왈바 여러분들 알게 됐으면 좋았을텐데요.
>하루에도 몇번씩 왈바 들려서 글만 읽구 나갑니다.
>이번주 수욜에는 번개 업나요?
>그 날은 시간이 어케 될 거 같은데..
>한번 찐하게 타구 싶네요.
>왈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구 사고없이 잔차 타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