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에 집에 간신히 들어가 자전거를 포장했습니다.
아직 못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죠.
우선 페달을 뺍니다. 그리고 육각렌치를 이용해 핸들을 분리합니다.
앞바퀴를 분리합니다. 뒷바퀴는 분리할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앞바퀴를 넣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차체를 뒷바퀴가 달린채로 집어넣습니다.
포크는 90도로 꺽어야겠지요. 핸들은 세로로 잘 짱박아두시면 되고,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록 속에서 박스테잎으로 잘 잡아주시면 됩니다.
안장은 뽑아서 차체에 붙이시고요.
그리고 페달과 핸들을 분리하면서 나온 볼트와 워셔를 봉지에 잘 넣어 같이 포장하십시요. 와샤 안잃어버리게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참고로 포크를 뜯지 않으면 앞바퀴 집어넣기가 좀 견적이 안나오실겁니다. 제 경우도 포크분리가 싫어서, 그냥 앞바퀴는 손으로 들고갈 생각입니다.
현재 앞바퀴는 포장 안하고, 차체와 뒷바퀴 안장등만 포장했습니다.
그리고 공항으로 이동이 문제군요. 왕창님께서 전화문의해본것이 확실한 대답입니까?
리무진에 왠만한 박스 다 싣고 가는데 이상하군요. 저번 제주도 대회할때도 다들 자전거 공항으로 이동해서 날랐는데 말이죠.
저는 택시비가 많이드는 관계로 차를 가지고 공항동에 주택가에 세워놓은후 공항으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전철로 이동할수도 있구요.
급한 문제 발생시 저에게 신속한 연락부탁드립니다.
016-212-828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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