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초록빛을 물들여가는 그 산을 저도 그곳에서 보았습니다.
멀리 돌아오는 국도변에서도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바야흐로 ..새생명이 탄생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폭주족들이 등장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흐흐흐...
같이 못타서 저도 아쉽네여.
금산에서 뵙죠.
zzart wrote:
>오늘의 남한산성 번개에 20분이나 모였네요.
>조금 일찍 라이딩을 마친 biker님과 저를 합치면 22명 이라네요.
>
>그 현란함. 장엄함. 눈부심......
>
>오늘의 저희라이딩은 완존히 실패입니다.
>이렇게 장엄한 연출이 기다릴줄 알았으면....
>mtb4u 구경가기고 한 오후 약속을 포기하고, 같이 하는건데...
>
>너무 좋아 보였읍니다.
>저번 신월산번개에서 뵌분들과는 인사를 나누었는데..
>(홀릭님, 미루님, 초보맨님, 고형주님)
>그외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인사 못드렷읍니다.
>남문주차장에서 기다리던 두명이 저와 biker님이였지요.
>
>같이 따라가고픈 충돌을 억누르고...집으로...
>오는 내내 아쉽더군요.
>다음엔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해야지.
>그도아님 두번 돌수 있는 체력을 기루던지... 정말 아쉽다.
>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왈박님들 정말 후회되실겁니다.
>(아래 글을 보니.... 트렉키님이나, 가위잡이님은.... 아쉽다)
>
>암튼 한탄이야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것.
>이제 그만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
>지금 라이딩하고 계실 여러 왈박님들 즐거운 라이딩 되십시요.
>
>어제 비로 새순이 더욱 곱지요?
>무당집 다음언덕에서 바라본 남한산성이 연초록으로 빛나더군요.
>
>그럼. 다음에......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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