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y wrote:
>
>immortal wrote:
>>으음~ 아깝군요.
>>
>>오늘 토요일 벙개에 참석하려 회사에서 눈치밥 먹어가며
>>
>>일찌감치 퇴근후 (그래봐야 1시반) 얼른 옷갈아입고 잔차를 끌고나오니
>>
>>2시20분... 좀 기다려 주겠지 생각하고 여의도로 달렸습니다만.
>>
>>여의도 거의 다 가서 이따만한 대못에 뒤바퀴 관통상을 입고
>>
>>리타이어 했습니다. 쩌업... 수리하고 나니 3시쯤... 혹시나 하고
>>
>>반포까지 갔습니다만. 아무도 없더군요. 그러나 하이텔 바쿠둘 분
>>
>>세분을 우연히 조우해 1시간가량 수다떨다 왔습니다.
>>
>>대신 날씨는 좋았습니다. 혼자타기 아까울정도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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