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무게만 한 1.5키로 정도 하니 이것저것 다 하면 2키로는 족히 나갈겁니다.
시합때는 다 떼죠....그럼 자전거가 엄청 가볍습니다.
근데 너무 가벼워서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
담부터는 헤머를 하나 들고탈 생각입니다.
그리구 수원번개 추진해주세요 함 쏩니다.
남자 wrote:
> 어제는 왕창님과 on-bike님과 함께 저희 동네 주변의 나즈막한 산들을 돌아다녔습니다. 가까운 곳에 그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근데 집에 와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물을 잘 안마시는 편이라서 물통(600mm 파워에이드 병) 에 물을 넣고 안마시고 그냥 달렸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자전거에는 물통 게이지를 2개 까지 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평소 훈련할 때 물통 2개에 물을 꽉 채워 자전거에 달고 다니는 겁니다. 그러면 자전거 무게가 약 1.2kg 정도 더 나가겠지요. 그렇게 하고 타다가 그 무게에 익숙해지면 대회에 나가서 물통을 빼는 겁니다. 그럼 자전거가 이전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지겠지요! 마치 육상선수들이 모래 주머니 달고 훈련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럼 좋은 기록은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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