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생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정 wrote:
>대회에 참가한후 다치거나, 자전거가 파손되는 (펑크, 체인끊어짐, 스포크 손상, 림 손상등등) 경우를 많이 보아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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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 계신분을 포함하여 저도 프로 선수가 아닙니다. 그러나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많으며, 중급자 이하는 모두 선수가 아닌 그냥 동호회에서 즐기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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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으나 대회를 여는 장소에 대한 대회 전,후의 평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대회전에 코스안내에 대한 정보를 금산군청에서나 얻을수 있었읍니다. 사전답사를 못하고 뛰는 분들이 많은데, 대회장에 가보니 코스의 개략도가 전시 되어 있더군요. 그 정도만 알아도 전혀 모르는 경우에 비해 마음의 위안이라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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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합이 끝난후 코스에 대한 난이도, 적정성정도의 평가는 내려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읍니다. 마치 골프장 설계할때 여러가지를 사전에 정해놓고 만들고, 그에 따라서 코스의 난이도가 정해지는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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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전체코스의 길이, 급경사의 기울기, 길의 휘는 정도와 갯수는 쉽게 구할수 있겠고, 가장 중요한 것은 대회끝난후 참가한 선수중, 펑크난 수, 다른 고장난 경우, 탈락한 선수 숫자를 비교해 보면 코스의 난이도는 비교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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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강촌코스와 금산코스를 비교해서 펑크난 숫자, 그외에 주행중 험한 코스에서 주행도중 일어난 고장, 탈락한 숫자상에 비율로 따져 많은 차이가 있다면 최소한 대회지침이라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펑크장비는 지참해야지 참석할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어느 코스에서 매년 심각한 추락사고가 있다면 그 코스는 안전설비가 안되어 있다거나, 아니면 그만큼 어려운 코스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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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의 하루 방문자가 매우 많고 하니 이런 인터넷을 통해서도 그런데 대한 간단한 통계를 구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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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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