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재미있군요.기왕이면 연재를...

........2000.05.07 09:13조회 수 146댓글 0

    • 글자 크기



treky wrote:
>STORY 2
>산 정상에서 도시가 보였다. 맑은 하늘이여서 더욱더 잘 보였다.
>트랙키는 잔전거 위에서 크게 숨을 쉬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어디 한번 내려가 볼까!"
>그는 패달을 밟았다. 처음 가는 코스였으나 속도를 냈다.
>팔과 다리에 충격들이 밀려 왔다.
>머리위로 지나가는 잔 가지를 피하며
>오른쪽, 외쪽 코너링에서 의 슬립.
>눈앞에 급 경사가 확 들어 왔다. 그러나 그곳은 길이 넓직해서
>그냥 쏘았다. 엄청난 속도로 내려 갔다.
>거의 직선 코스인 길이였다. 조그마한 둔턱들에 의해 자전거는
>저절로 공중에 떴다.
>그때 그는 갑자기 앞이 솟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운힐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멀리 보지 못한겄이였자.
>브래이크를 잡기는 늦었다는 감각에 의해 그냥 점프를 했다.
>자전거를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점점 내려갔다.
>
>
>검은색은 보이지 않고 하얀색이 보였다.
>"트랙키씨 일어나세요"
>어디서 들어본듯한 여자 목소리다.
>"트랙키씨 기상시간이에요"
>하얀 비게위에 반쯤 감긴눈을 한 트랙키는 몸을 돌려서 누웠다.
>"어! 병원...??, 주사 맏을 시간인가??"
>그제서야 좀 정신이 드는듯 했다.
>"내가 모라고 했죠.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밤에 잠이 안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간호원은 주사기에 약을 담으면 말했다.
>"자 돌아요."
>트랙키는 돌아누워서 엉덩이를 깠다.
>간호원은 엉덩이를 몇번 살살 때리더니 어느새 주사를 놓았다.
>"오늘도 얌전히 지내면 나랑 같이 인터넷 할수 있도록 해줄깨요"
>"증말요?" 트랙키는 거의 초등학생투로 말 했다.
>"그럼요. 그러니 조용히 지내세요!"
>그러고 간호원은 나갔다...
>
>트랙키는 이곳에 온지 2주째다.
>병명은 자전거 중독증(bikeholic-^^;)
>겨드랑이 수술로 자전거를 못타게 되자
>일상생활에서도 자전거가 환상으로 보이고
>잘때로 몸이 자전거 패달 돌리듯이 움직이고
>자전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167839 진작 쫌 싸게 팔지...안그랴? 야문MTB스토어 2005.07.07 1458
167838 진작 좀 알려주시지요 ㅜ.,ㅜ; Abra_Ham 2004.11.23 295
167837 진작 얘기하시죠~ trek4u 2004.04.30 173
167836 진작 발견하였기에 다행이지... 에이쒸원 2003.03.22 213
167835 진입하는 각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leejiyun0115 2004.05.17 426
167834 진인사대천명.. ........ 2000.11.15 199
167833 진이현규님 deadface 2003.06.04 203
167832 진이님~ 보세용;; ddol264 2004.06.12 285
167831 진용이형 근데 오늘 새벽에 ........ 2003.01.31 167
167830 진영님~~ ........ 2002.08.20 203
167829 진영님~ ........ 2002.08.20 166
167828 진영님. ........ 2001.11.06 211
167827 진영님 입금 했습니다..확인 바래요.. ........ 2002.02.25 255
167826 진영님 물건 도착이 대강 어느 정도죠?? ........ 2002.03.01 166
167825 진영님 메일드렸어요. ........ 2002.06.28 162
167824 진영님 ........ 2002.05.03 168
167823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냉무) Vision-3 2003.11.21 165
16782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02.04.09 140
167821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 이모님 2004.10.12 145
167820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palms 2004.09.22 14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