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은 여러통신사의 운영진여러분들과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만족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을보며 벙개를 마칠수있었습니다.
이번 벙개는 워낙 시간적 여유도 없었을뿐더러,
여러번에걸친 코스답사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자주수정된 일정변경,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등의 가족과 함께해야하는 주였기때문에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있었으며, 참석률도 저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원래 제 예상으로는 너무 급하게 공지한관계로
25~30명정도 참가해주실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감사하게도 무려 60명가까이 참석하여주셨습니다.
그중 초급자들을위주로한 코스변경으로 참석하셨던분들중 일부는
먼저 다른코스로 출발하셨고, 어제 마지막까지 함께 라이딩하신 인원이
약 40여명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혼자서 진행하려다보니
넘 정신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약간 산만한 모임이 되지않았나 아쉬움이있습니다.
하지만, 천리안의 갑수형(시삽), 지성인님, 영심이님(부시삽),
유니텔의 지성양님, 안혜란님(부시삽)의 진행도움과 나중에 참여하신
유니텔의 강병직님(시삽)의 도움으로 다행히도 무사히 벙개를 마칠수있었습니다.
정말 말도많고 탈도많고 당황스럽기도했고 정신없었던 일주일에대한 보람을
한번에, 그것도 그보다 더 크게 보상받은것같아 죄송스럽습니다. ^ ^
다음 통신사연합모임은 하반기중에 한번 더 갖도록하겠습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 멋지고 기억에 남는 투어를 준비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도움을주신 각 통신사 운영진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통신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델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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