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벙개에 참석하신분들중 만족을 느끼지 못하신분들이
간혹 계시리라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이번 벙개는
간혹 계시리라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이번 벙개는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벙개라는점때문에 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써야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답사끝에 계획했던 코스가
벙개 공지후 일주일을 남겨놓고 진행했던 마지막답사에서 갑작스럽게
문제가생겨 굉장히 당황스럽기도했습니다.
이번벙개의 코스로는 초급자와 중상급자를 고루 만족시키며
초급자위주로 진행해야한다는 또 다른 어려움도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수정지인 에버랜드코스마저 진입이 불가능해지며
제게 남은 시간은 이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분당의 맹산으로
결정했으며, 도로와 임도,싱글을 고루 즐길수있는 코스여서
적당하다 생각했습니다. 또, 여러사람을 모두 만족시켜야한다는 점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구요....
혹, 코스나 진행에있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신분들이 계시더라도,
준비한사람의 어려움을 두루 생각하셔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모임때는 보다 더 만족도 높은 벙개를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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