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시간까지 늦으셨다니 아쉽네여.
그렇게 쏘셨는데 ^^
아예 식사까지 다 하고 가실걸 그랬습니다.
70키로 짜리 장거리로 바꿔 죄송하네여 저땜에 늦었으니 담에 자판기 커피 한잔 쏘죠 ^^
배 엄청 고프셨겠어요...후후..담부터는 쏠때 쏘더라도 식사는 하고 쏘세여~~
산아이 wrote:
>지난 토요일 처음 참가하였던, 파란색 스페시알라이즈드를 타던, 윤가원(앞으로는 산아이 라고 쓰겠습니다. 중복 없기를 바라며.) 입니다. 제가 선약이 있어, 한치령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출발하여,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봉화산은 쥐난 다리로 거이 걸어 올랐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그리 오래 걷기는 처음이었습니다.)
>
>결국은, 약속에 늦어 참가하지도 못했습니다. 차라리, 같이 타셨던 분들과 함께 할 것을 하고 후회하였습니다. 챌리지코스 이전 길은 초행이었는데, 아주 좋은 길이었습니다.
>
>가원
>
>추신:
>1. 한치령 정상 이후 제 앞에 계셨던, 검은색 스페시알라이즈드를 타던 분은 보지 못 했습니다.
>2. 봉화산 오르느 길에 누군가 뒤에서 부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대답하였는데,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기다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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