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야간 라이딩후 친구와 폭음을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도중 왠지 눈앞에 있는 육교가 눈에 거슬려서 함 밟아주자 라는 생각에 육교에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습니다.
육교 계단이 180 도로 꺽여 있는 2단짜리 육교 였습니다.
으갸갸갸갸~~~ 바바바바박~~~ 밟고 쏘면서 육교를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단 몇초만에 육교를 밟아주었더니...음...충격이 엄청났나 봅니다.
밧데리(1.5~8kg)가 퉁~ 하고 떨어지는겁니다.
앗...혹시 하고 라이트에 끼워보니..으.....
이번에도 밧데리가 맛이 갔습니다.
두달만에 또 맛이갔군요
아예 이 기회에 물통 밧데리를 만들 생각입니다.
리튬이온으로 한 6암페어 짜리로 만들까 합니다.
근데 쩝...충전이 문제더군요.
일반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이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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