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헬멧을 구했군요.
정말 축하해요
나두 처음 헬멧살때 그 느낌을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다른 물건보다 자전거 관련된 것들이 더 정감있게 느껴지는군요.
물론 3년이 지나니..새것도 갖고 싶어지고 그런 간사한 마음이 생겨서 며칠전 이것저것 구입은 했지만...그래도 정이 듬뿍 들은 물건입니다.
이제 날아다니는 일만 남았네여.
속도계도 사시고...
그런 재미가 흐흐...슬슬 중독자를 만들어 갑니다 ^^
우상혁 wrote:
>자전거타고..돌아다니는데.. 아웃트랙에서 가져온 책자에서 보았던 젤 멋진 도로자전거가 휙 지나가길래.. 마구 쫓아갔습니다.. 의자뒤에 물통 2개.. 마구 흥분해서..확 추월했는데.. 넘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
>포크에 슬라이스라고 적혀있고.. 나중에 어떤 산악자전거 가게에서 다시 보게 되었지요. 어떤 분이 같이 타자고 하는데.. 쩝.. 끝내 그냥 집으로..
>도로에서는..제가 힘이 달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도로차를 따라가는 건..무리인 듯 싶었습니다..헥헥..
>
>오늘..헬맷도 사고.. 기념으로.. 봉림산 젤 낮은 봉우리에 올랐습죠..혼자서.. 아..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사람들의 시선..쩝...재밌었습니다..지금 되게 피곤하네요..창원에서도 차없는 거리가 생겼네요..몇시간 동안..근데 이게 .. 한달동안 일요일마다 진행되는것 같던데..
>
>헬맷.. 옆 동네 자전거가게에서.. 3만 5천원에 샀는데 상표는 잘 모르는데고.. ^^ 기쁩니다..하하.. 이제 속도계도 사고..하나씩 사는 재미를 느껴보겠군요..^^
>
>그럼..이상 앞뒤없는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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