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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이 그넘이었군요. TxT

........2000.05.12 20:17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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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저도 그사람과 몇번 얘기해 본것 같습니다.
왜 Credit 검사가 디따 오래 걸리냐, 왜 Order Status 에서 내 상태를 볼수 없냐 등등을 안되는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종이에 인쇄하고..T.T
덕분에 간만에 Hearing 실습좀 했습니다.

근데, Supergo도 사기성이 쫌 있는 모양 입니다. 전화안받을때 "딴넘한테 돌리고 있으니까 기다려용, 기다려줘서 고마워용" 하고 메세지가 나오는데, 한넘 이라니.. "없응께 나중에 거쇼" 하면 국제전화비라도 아낄텐데 말입니다.

그친구는 상당히 친절한것 같더군요. 그점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FAX 보내자 마자 (그쪽 시간으로 오후에 보내니 저녁쯤에) 상태가 바뀌는 걸로 봐서는 상당히 신속히 처리할려고 노력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점은 요번 메일에 칭찬했지요. But, 없는걸 판다고 하는 행위는 고객의 애간장을 태우는 행위! 별로 바람직 하지 못하지요. 그래서 왜 Backorder 됐냐고 항의성 메일을 보내려 했습니다. But, 영어가 안되는 관계로 그냥 언제 선적되냐고 물어보는 질의성 메일을 보내고 말았네요 T.T

PS : 목발을 던져 버리신것을 축하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의사에게 넌지시 물어보세요. "던져도 괘얀치요? 하고요."

다리쪽은 하중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붙지 않은 뼈가 다시 분리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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