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가 벌써 앙꼬, 스포크, 변속기 정도의 역할을 왈바에서
하게 되었나요. 감개가 무량합니다. 흐흐흐
정말로 홀릭님이 말씀하신대로 10년가도 못겪을 많은 일들이 이곳에서
벌어졌습니다. 그죠? ^^
아무쪼록 100만원 벌금이 무서워서라도 왈바에 도움이 되는, 자전거
타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서는군요.
network이 팍 다운되었을때 (순전히 집 컴문제로) 도움이 될만한 분들
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특히 성민님... 너무 밤이 늦어 연락을 못해
보았는데, 다음에 문제가 되면 여러분들께 바로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
겠습니다.
PC가 회사에서 매일 접하는 workstation보다 더 어려운것 같더군요.
학산배 이번에는 가족을 데리고 갈라고 합니다. 가족에게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신청은 빨리 올리도록 하죠.
클리프.
Bikeholic wrote:
>긴 잠에서 이제 깨어나셨군요 ^^
>
>클리프님 없는 와일드바이크는 앙꼬 없는 찐빵이요, 스포크없는 휠셋이며 싯포스트없는 프레임이자, 변속기 없는 MTB죠.
>
>그동안 정말 섭했습니다 하하하...요러코롬 잠잠하시다니..
>
>담부터 3일이상 자수시는 와일드바이크 발전기금 100만원씩 벌금으로 부과하겠습니다. 정말임다.
>
>음...문재선님은 벌금이 한 5천만원정도 되겠군요.
>연체료도 붙힐겁니다.
>
>일요일 번개는 꼭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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