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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분덜.

........2000.05.13 15:30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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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왈바에 들어오면 정신이 없어서리,
날로 향상되는 작문 실력이 전차 실력들을 추월하고 있는거 같고.
왈바의 지경은 수원도 땅따먹기 실력으로 해치우고.
번개도 종류가 다양해지고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남한을 통째로 흐 흐..
조만간에 미국까지 음 음

그동안에 정신이 없었군요.
오늘 모처럼 함 쏴죠. 멀리 가기는 시간이 그렇고 늘 애용하는곳 제가 코스 소개 한 곳이죠 9번에서 시작 31번 까지 왕복입니다. 30km 나옵니다. 언제나 다녀도 싫지 않은 곳 입니다.
강 바람이 땀을 식히고.
비릿한 냄새가 삶을 자극하고,
강에 떠다니는 유람선,
강을 가르듯이 달리는 모터 보트,
비행기가 뜨고, 또 내리고.
싱그러운 풀 냄새,
이름 모를 꽃 향기,
지져기는 새소리. 바람을 가르고 달리는 잔차.
음....살아 있는 생동감을 주는군요

즐겁게 돌아오고 있는데 15번 장소에서 한 무리의 전차 때가 보이는데 족히 30명은 될것 같더군요.
가까히 가보니 경찰님들 잔차 훈련을 받더라구요.
통나무 넘기 하시는데 양 옆에 두분이 서서 넘어오는 사람이 중심을 못잡으면 잡아주고 재미있게 열심히 구경했죠,
더 놀라운것은 여성분이 끼여있는데 남자 보다 더 잘하더군요.
에구 ! 챙피해서리.

전에 싱글 타다 내려가는 길에 통나무가 낮 잠을 자느라고 길다랐게 누워있는데 단 잠깰세라 잔차에서 내려 살짝 넘어갈까 ? 아니면 에라 미친척하고 밝아주고 갈까 ? 갈등이 때리는데,
순간적 자만의 오기 땜시 후자 선택. 앞 바뀌가 나무에 닿다 십은데 떨어지지를 않는 거야요. 나무가 가쟁이로 앞 바뀌를 꽉.....
흐...흐
눈 앞에 풍경이 요상히 바뀌는데 ? (번지 점프가 아닌지)
갑짜기 헬멧이 퍽,
머리는 띵 (알 철모 쓰고 ㄸㅒ리면..)
훗닥 일어나서 제일먼저 보는 것이 전차 다친데 없나 (제 정신아니죠) 헬맺을 벗어보니 에구 돈이 눈 앞에 왔다 갔다,
집 사람의 또 굻은 소리 ..
추억이 되살라 납니다.

미국도 날씨가 풀리면 2명이 한조가 되어서 잔차로 순찰 합니다.
후미진 곳, 위험성의 강도가 높은곳, 주 무대죠.
마운틴 오토바이 팀도 있습니다. 실력이 프로 버금가죠.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도 날로 흉직가고 지능적이 되니..

왈바에 찾아 오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요
최고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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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많이 좋와지셨군요. (by ........) 와 괭장하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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