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동네에서 타보는 재미가 아주 죽이죠.
산에 안가도 되니 번개함 쳐주십셔,
코스 잘잡으셔서요.
고형주 wrote:
>오늘 인천일주를 해봤습니다.
>계산동 집에서 출발을 하여 ,부천으로 해서 인천대공원을 거쳐, 소래를 지나, 남동공단을
>가로질러, 연수동을 지나, 송도유원지앞으로 해서, 월미도는 들어가지는 않고 바로
>자유공원에 올라 물을 한모금 마시고 약 3분정도 쉬었다가 , 다시 잔차를 타고 인천 제철앞으로 해서 ,
>월마트를 지나(이곳에서 차들의 매연으로 코스를 수정했습니다.) , 목재단지를 지나, 경인 여상
>앞으로 해서, 효성동 4거리 앞을 지나서 , 부평 인터체인지 를 지나서, 다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거리는 약 52.8킬로, 시간은 속도계상으로 2시간 5분, 총시간은 2시간 20분.
>예상외로 거리도 짧고 공기가 않좋았습니다.
>
>인천에서 번개를 한번 쳐야 할텐데, 그래서 인천의 여러 홀로 라이더 들을
>왈바의 중독자로 만들어야 할텐데, 그래야 홀릭님에게 이쁨을 받을 텐데,,,,
>아~~~~~~~~ 정녕 인천에는 잔차를 타고 누빌만한 산이 없다는
>것인가?
>
>인천에는 몇되지는 않지만 산이 있기는 합니다. 계양산, 철마산, 문학산, 부평 공동묘지
>등등 ............... 하지만 , 잔차를 탈만한 산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계양산은 높이가 해발 400미터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는 있지만 넓지가 않아서 등산객
>들을 위해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마산의 코스는 그럭 저럭 탈만하지만
>너무나 짧습니다(여러 테크닉을 익히기에는 좋을 듯합니다.).... 공동묘지는
>온로드 업힐이 약 2킬로 다운힐이 2킬로 정도로 그냥 운동삼아 심심할때 타는
>정도지요....(업힐이 아주 죽입니다.). 문학산은 어느분의 말씀으로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 부분이 많다 합니다......... 그래서 즐기면서 잔차를 타기에는 조금
>적합하지 않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온로드를 즐기기에도 좋지를 않습니다.
>공단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일단, 공기가 좋지를 않고 , 트럭등의 차들이 많이 다닙니다.
>특히, 왈바인들이 타기에는 적합하지를 않는것 같습니다.
>왈바에서는 일단 코스가 적당히 길어야 할 것이고, 적당한 업힐과
>다운힐이 어우러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곳 인천에 관악산 같은 코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신월산 같은 코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한 산성같은 코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원의 에버랜드 뒷산 같은 코스가 있다면 더없이 좋을텐데.......................
>저는 날마나 잔차를 끌고 산으로 갈겁니다...
>하지만 , 인천의 산들은 코스도 짧고 계단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습니다.
>
>이거 , 한탄이 되고 말았습니다............
>언제나 번개를 칠수 있을까......... 혹시, 인천에서 잔차를 탈만한 코스를
>알고 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강화도에는 탈만한 곳이 있다고는 하던데..... 지난번에 저의 동생(가위잡이)과
>같이 갔다가 날이 저무는 바람에 산은 타보지도 못하고 열심히 페달을 굴려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혹 , 강화도에 좋은 코스를 알고 계시는 분은 글 올려 주세요....
>번개를 한번 치셔도 좋구요....
>
>
>투어 스토리에 올릴려다가 이곳에 올립니다. 여러 사람들이 보시고
>글 올려 주십사 해서지요...........이해들 하세요......안함 어쩔거여요....
>함 붙어 볼꺼여요? ...............우~씨~ 함 봐주십쇼.............꾸뻑...
>정중히 꾸우벅.......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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