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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배신의 댓가는 역시 주금뿐....ㅎㅎㅎ

........2000.05.18 02:17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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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님, onbike님... wildbiker와의 라이딩의 맛을본 이상 홀로 라이딩은 거의 주금과도 같은 기분일거라는거 저도 잘알고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자신의 주변사를 적절히 마무리하지 못한 채 무작정 라이딩에만 몰두 한다면 그것은 더욱 큰 배신이 되겠죠...
오늘 라이딩에 참가못해서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wildbike의 야간번개는 오늘만이 아니라는거 잘 아시죠...^^

다음번에는 꼭 같이 라이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 Onbike님의 아내되시는 아름다운(뵌적은 없음) 분께...
홀몸도 아니신데...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꼭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자~~!!!!!

JP wrote:
>
>안녕하세요..제이피입니다.
>저도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왈바 분들과 high~ 되고 있어야 할 시기인데...쩝... 협성대 축제에 갔다 오느라구...여...
>음... 다녀와서 집에서 다시 일할려고 앉아 있답네다...
>
>아..제가 뜬금없이 답장을하는거는요...
>저도 언제나 혼자 라이드 했었는데...한번이였지만 왈바 분들과 함께 한 후부터는....도저히 혼자 탈 맛이 않나는겁니다...아..외로워라...
>
>
>하하... 몇일 있으면 왈바의 고딩팀...두선이 님이 시험이 끝나겠군요...
>끌고선 강북 3대 명산을 하루에 다 돌아야지...
>
>캐캐....
>
>자전거는 타지 못하니깐...손가락 하구 자판으로라도 욕구를 분출하는 제이피 였슴다 -.-;
>
>
>onbike wrote:
>>지금쯤 우면산허리를 구비구비 라이트를 휘번득거리며 누비고들 계시겠군요... 눈에 선합니다. 그 모습, 그 괴성, 그 숨소리...
>>
>>전 저녁 전에 경희대 주변산들을 돌아다니며 간단히 몸만 풀었습니다. 경희대 축제기간이라 온 캠퍼스가 떠들석하더군요. 어느새 왈바여러분들과 라이딩하는데 익숙해져서인지 혼자 타는게 적적하단 느낌이 늘더군요(전에는 혼자타는게 정말 좋았는데).
>>
>>근데 이번 무주대회는 제 색시가 일년동안 준비한 대회를 치르는 날이라 제가 응원을 가야합니다. (공무원 시험을 치거든요). 색시가 동네망신 다 시킨다고 악악대네요.
>>
>>우면산.... 안전하게 미친듯이 후회없이 팍팍 쌔리밟고 오십시오. 재미있는 후기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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