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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하하...

........2000.05.21 17:07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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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워 두세여...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가 밥해주는걸 아주 좋아한다더군요...
저두 예전 여자친구한테 밥해준답시고 엄머니가 해놓고 가신 김치 찌개 댑혀준적이 있는데 =_=;;;
하여튼...멋진 남편 트래키님이 되시길 바라며~

행복하세요~

treky wrote:
>끌끌끌
>아빠는 출장가서 아직 안왔고
>여동생은 아침에 도망가고
>저만 엄마한테 붇잡혀서 지금 집안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일 가족 전제 모임이 저히집에서 있거든요.
>할머니 생신잔치도 할경해서요...
>
>방청소
>나물 씻기
>고기 간 맛추기
>걸래질
>
>엄마한테 엄청 꾸사리를 먹으면(얌얌 -- 너무 맛 없다.)
>그래 이담에 아내한테 사랑 받을라면 이런것다 할줄 알아야 겟지..
>TT 그래도 너무 해요... 영 적성에 않맞내요..
>오늘 날씨도 끝내주게 좋은대...
>으--- 돈없고 상황이 안되면 뽕도 못하는법.
>참아야 하느니라.
>
>그래 난 장가갈 준비가 오늘로서 다 된것이란 말인가...
>여자여 나에게로 오라... 여기 남자가 있다.
>
>peace in 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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