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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가 타보고 싶던 잔차를 거의 다 타보셨군여...

........2000.05.22 21:56조회 수 2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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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도자가 도를 찾아 여기저기를 순례하는 것 같습니다. 앗 인사가 늦었네요. 저 기억하시나요? 지난번 남한산성 번개에서 첨 뵌 onbike(트랙 8900타던 넘)입니다. 그디어 그 꿈의 잔차를 파셨군요. 아깝다 한 일년 후에만 내놓으셨어도 제가 사는 거인데....

13번째는 어떤 눔이 발탁될까 참 궁금하군요. 빨리 장만하셔서 다시 번개에서 뵙죠. 전 게리피셔 수퍼(프로)칼리버 꼭 타구 싶던디...


김지훈 wrote:
>간만에 또 글씁니다.
>
>또다시 잔차 팔아먹었씁니다... 흐흠.
>현재 잔차가 없어 당분간 모임에 못 나갈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없을지는 저도 장담못합니다.
>아직 선뜻 구입하고 싶은 모델을 정하지 못했기땜시롱....
>
>이제 한 12대정도의 잔차를 타본것 같습니다.
>1. SDK SR 6000
>2. GT Avalanche Le
>3. Cannondale Super V900
>4. 대만산 Easton프레임에 조립
>5. Balance FS750 이던가?
>6. Specialized A1 Comp
>7. Dean Scout Ti
>8. Trek 8900
>9. Trek VRX 500
>10. Santacruze Superlight
>11. GT STS DH
>12. Specialized S-Work M4
>13. ???
>
>내게서 떠나간 잔차들은 무사히 지내고 있을려나?
>과연 13번째 잔차는 뭐가 될까낭?
>
>이거 요즘에 공백기가 넘 많아져서리 실력이 나날이 줄어드네요.
>얼렁 결정을 해서 잼나게 타야하는데...
>아!~~ 뱃살 나온다!.
>
> - 갈등중인 바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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