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아침부터 야번까지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색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영동까지 가야하기도 하고. 미루님 말씀은 고맙지만 혹시 넘어져서 남의 귀한 라이트 깨먹기라도 하면 그 황망함을 어떠케....

다음주 수요일날 으으으 기다려주십시요...ㅠ.ㅠ

왕창 wrote:
>내일 만나서 내가 어떠케 꼬셔보죠(jp님도 같이)
>바니크님이 오전부터 야번까지
>제수씨에게 나는 죽네 죽어
>미루 wrote:
>>기대한만큼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대회때는 좀더 분발하겠습니다.
>>onbike님... 라이트가 없어도 내일 야번에 참석하십시요. 라이트를 2개에서 많게는 4개까지 달고 다니는 분들이 있답니다. 이번 하루만 라이트를 그분들께 빌려서 라이딩해보시는것도 좋을텐데....
>>
>>onbike wrote:
>>>고독한 질주를 늠연히(!) 마치고 귀환하신 미루님께 박수를 !!!!
>>>
>>>어 지금 박수 안치는 사람이 있군요, 홀릭님, 최승원님, 초보맨님, 등등 요즘 뜸하게 글 안올리시는 분덜!!
>>>
>>>모두모두 다 보고싶습니다. 번개때 나갈께요. 그러나 통탄스럽게도 이번 수요야번에는 또 못나갈 것 같습니다. 천적놈에게 라이트를 받아 단단히 부착한 다음 나가도 좋다는 마나님의 성총 가득한 허락을 받아놨지만 이 쥐길눔의 천적이 지난 일요일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라이트를 못받았슴다. ㅠ.ㅠ
>>>
>>>그래서 수욜날은 수원오시는 제이피님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산도타고 한국 옛 건축물들에 대한 심미안도 전수받고 그럴 생각임다. 부럽져?
>>>
>>>그러나 그 후에 밤에도 또 쏠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을까? 다음 주 수요일엔 무슨 일 있어도 라이트 강탈해서 야번 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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