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얼굴에 밭 갈았네..-.-;;;

........2000.05.25 15:59조회 수 163댓글 0

    • 글자 크기


헉~!!! 다쳤다...

오늘 식물원에서 남문을 지나 내려오는 바위길에서
넘어졌다. 얼굴도 빠닥~ 턱!!! 억...헉....
왼쪽 어깨도 뻑!!... 음...내가 살아 있나???
입도 요리조리 돌려본다. 턱관절이 어리어리 하다.

바로 일어서지 못하고 좀 누웠다.
성어비가 다시 올라온다." 3차원 세계로 빠진줄 알았더니
여기서 뭐해요?? "한다.... 내가 3차원 마왕에게 끌려가는
미나 인줄 아나봐....*^.^*

약간 각이 진 바위를 넘는데 (오늘 따라 무릎 보호대를
안해서 살살 가고 있었다. 성어비 따라 다닐려면 적어도
완전무장을 하고 다녀야 한다. 아니면 어디가 박살이 나도
박살이 난다. 꼭 같이 따라 하진 않아도 폼만 잡아도....)
바위를 힘도 없이 살살 넘다가 앞바퀴가 넘었는데
앞바퀴 넘을때 핸들을 앞으로 밀던가 속력이 있던가 해야 하는데
속력도 없고 핸들도 밀지 않고 하는 바람에 기냥 뒷바퀴가
바위를 넘지 못하고 바위사이에 끼어서....

내몸은 이미 앞으로 나갔고 쟌챠는 바위 사이에서 꼼짝도 안하니...
왼쪽 얼굴로 땅바닥에 패대기를.... 어깨까지...퍽!!!
지금 왼쪽 팔을 뒤로 못든다. 삐었단다. 의사샘이...흑흑...

얼굴도 쫙...밀려서 왼쪽얼굴 모두 갈았다. 아...툳퉁,,,,
그나마 속력이 없기 망정이지... 오늘밤 잘 넘겨야 겠다...
안 아픈곳이 없군... 제명에 살까 몰러...클클....

아줌마 아프면 누가 병문안 와줄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4
82639 그건 예전버전인데 쪼~ 위에 새 버젼도 지금 작업하는것 끝나면.. 십자수 2003.10.04 142
82638 저는 버릇이... 무섭더군요. 路雲 2005.11.02 234
82637 토토님, 잔차님, 라이트 수리완료.. ........ 2001.03.29 142
82636 노튜브 자작 성공했습니다. goldprice 2003.10.06 456
82635 왈바 전염병 힘줄 2005.11.08 176
82634 노란잔차님... ........ 2001.04.01 233
82633 꿈을 꿨슴다.. 검둥이 델꾸 백화점 쇼핑하는. 십자수 2003.10.08 340
82632 시트포스트 사이즈 cello2010 2005.11.11 190
82631 아래에 해당되는 분은... ........ 2001.04.03 192
82630 구입불발후에 느낀 점들... freman 2003.10.10 378
82629 사진의 모습은 정말이지.. 우현 2005.11.13 337
82628 Re: 조용히 천안 한번 가볼려고... ........ 2001.04.06 155
82627 출퇴근용 자전거 선택 문의드립니다. kbs0720 2005.11.16 320
82626 디지카님, 온바꾸님! 글고 ~~쓰님 ........ 2001.04.10 166
82625 요이아빠님께..그리고 마니님~~! 요이아빠 2003.10.14 167
82624 벼르고 벼르다... 74hero 2006.10.16 815
82623 Re:참고하세요...^^;;; ........ 2001.04.13 142
82622 그런사람이 어디 한둘인가요 shark00 2003.10.15 255
82621 Re:축!! 인구증가에 이바지 하신 ........ 2001.04.17 147
82620 잔차~ 설문조사~~ jjoongs 2003.10.17 29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