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빠서 짬내기가 힘드네요.
니콜라스님도 바쁘시다고 했죠? 요즘 어째 안바쁘신분이 별로 없네요.
제일 한가했던 저까지 바쁘니 ^^
니콜라스님의 맘 잘 압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근데....자전거 또 타신다고 정말로 끝내자는 분위기가 발생하면 우짜죠?
뭐니뭐니 해도 가족이 먼저입니다.
니콜라스님 진정하시고 자전거 못타시는 몇개월동안 가족들을 확~~~내 사람으로 만들어 놓으면 자전거 타고 아무말 못할겁니다.
꼭 휘어 잡으세요 ^^
니콜라스 wrote:
>마치 끈끈이를 잔뜩 바르고 굴러가는 공같이
>왈바라는 공이 구르면 구를수록 여러분들의 참여
>가 활발해 지고 식구들도 늘어만 가는듯 보여
>너무도 보기 좋습니다.
>전 아직 김대중씨 스타일로 찔룩거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의사선생님을 만나는데 또 뭐라 할지 겁나네요.
>저희 식구는 제가 인제 잔차 안타는줄 압니다. 어젠 잔차
>어떻게 할거냐구 묻더군요. 제가 탈거라고 하자 다들 이제
>끝내자는 분위기더군요..-_-;; 아들놈 조차 아버지가 아직 정신
>못차렸다고 하니(아직 어려서 어른말만 무턱대고 흉내내는데 참..나)
>..에구구..앞길이 험난합니다.
>우리집에선 저만 터프(?)한가 봅니다. 이러다가 '니콜라스 가출사건'
>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선 라이딩 얘기가 오고가는데 정말 제주도보다 더 가고 싶은
>곳입니다..클리프님은 몇미터씩 날아다녀도 멀쩡한데 전 비실비실
>넘어지고도 이 모양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안전라이딩 잊지 마시고요..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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