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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녹차 한사발 + 곡차 한말 + 콩나물국 한사발

........2000.05.30 11:10조회 수 1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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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어머니가 끌여주신 콩나물국에 달걀 노른자 푸욱 풀어서 먹고, 신문 삽화 그린거 갔다네구...왔습니다...life is good!!!

왕창님. 오늘 전화드리죠

저는 너무 번거럽고 두분 라이딩에만 지장될것같아서 자전거 않가지고 갈려했는데, 또 글 읽으니깐... 무리를해서라도 잔차를 타고싶군요..푸하하... (근데 교수님 앞에서 자전거 쫄바지 입고 인사 나가면...음... 쫌 많이 황당해 하시겠군요...푸하)

그럼.

onbike wrote:
>왕창님 녹차님 수요일날 오전보다는 오후가 좋을 거 같아요. 전 오전에 볼일도 좀 있고 더더욱 중요한 건 오전에 비오다 오후에 갠다고 하네요. 한 두시쯤(더 빨라도 좋고) 풍덕천 사거리서 만나면 어때요?
>
>녹차님께, 왕창님께 오늘 오후 중으로 전화드리겠음다.
>
>혹, 이날 시간 나시고 수원의 명산들 맛을 보시고 싶으신 분(정말 맛만 보는 겁니다. 한나절 투어로는 맛밖에 볼 수 없죠 흐흐) 계시면 함께 나오세용.
>
>왕창 wrote:
>>내일 일어나서 시원한 녹차 한사발 마시고(숙취에 끝내줘요)
>>수요일 어떻게 할것인지
>>오후 2시 이후에 전화 주세요(오전 안됨)
>>011-9913-0796 0331-295-0796
>>수원내려와서
>>오전에 일을 볼것인지
>>오후네 일을 볼것인지를
>>알려주셔야지 수원서 시간을 잡죠
>>연락 없으면
>>바이크님 하고 쏠랑께
>>술 생각 되게나네 정말
>>그럼 내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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