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동우 입니다.(삼성코닝, 수원알파, TREK)
로드 2시간에 도전 해 보셨다구요?
저도 로드를 타게되면 평균 2~3시간은 라이딩을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운동의 효과를 높이려면 자전거에서
절대로 내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그리고 라이딩시 가급적이면 신호등이 업는, 그리고 신호등이
있어도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장소를 정해야 합니다.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신호등에서는 그냥 눈치를 봐 가면서
신호 무시하고 내 뺍니다... 저는
많은 인원이 가게 된다면 속도는 늦어질 수 밖에 없지요.
만약 4~5명의 수준이 비슷한 사람이 라이딩을 즐길 경우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평균속도가 30km 이상이 나와야 합니다.
운동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MTB로 2~3시간을 달리는데
평균 속도가 30km 이상이 나올려면 무척이나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고3학생(박창현, 나상훈, 한성준)들과 같이
라이딩을 하면 2~3시간... 평균 속도는 33~34km 정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언덕에서는 가급적이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이 좋구요.
긴 언덕을 인터벌(보통 전속력으로 페달링 의미)로 올랐다면
내리막은 쉬어줘야 하며... 오르막이 없었던 내리막은 마찬가지로
인터벌을 쳐야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
긴 언덕이 있는데 이 언덕을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사람이
가끔씩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근육의 파열도 가져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긴 언덕을 초반, 중반까지는 기본 페이스만 유지하고
중반이 끝나는 시점부터 끝까지 인터벌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언덕에서는 회전력으로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최근의 국제적인 추세나 한국에서의 선수들도 페달링 보다는
힘+페달링이 적절하게 조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윗 글은 일반적인 장거리 투어링 얘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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