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두산 같이 가실분 없으세요?

........2000.06.02 23:15조회 수 180댓글 0

    • 글자 크기


또 시즌이 왔네요...
정말 가고싶네요...
두가지가 있던데...아래거 하구, 또 하나는 한중일 대학생들 모아서 하는건데 후자는 전문 앰티비가 아닌것같구..그냥 관광인데 360k 간다구 엄천 겁 주네요 -_-; 그정도는 하루에도 가시잖아요...(흑..이 당당함은 뭔가? 음...죄송)
군대도 않다녀왔구... (트래키님 부러버여...ㅠ_ㅠ)
몸도 병이 좀 있었구
이중국적이구 해가지구
여권이 엄청 복잡한데..갈수 있으려나 몰겠네요..
할튼.


관심있으신분은 굴비를~

1.

작성자: 이용성(iceyong@georoute.com) (210.111.59.227 of Mozilla/4.0 (compatible; MSIE 5.0; Windows 98; DigExt))
백두산 MTB 답사팀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모험여행을 개척하는 GeoRoute의 이용성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6월1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고
한반도에 통일의 기운이 높아가는
새천년의 첫 봄이 이제 북한에서의 레포츠를 꿈꾸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 GeoRoute에서는 통일의 분위기와 더불어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MTB로 등정하고 일주하는 코스를 시도할
답사팀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올라야 하지만
MTB로 백두산에 올라 천지에서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고
백두산 서쪽 지역까지 일주하는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벅찬 체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백두산 MTB 등정 코스는
최근에 운항을 시작한 Ferry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톡,훈춘,연길,백두산)를이용하여 새로운 풍물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첨부하는 백두산 MTB 답사 계획을 검토하시고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5월 25일

GeoRoute 드림

전 화 : 02 773 9777 이용성
팩 스 : 02 773 9774
E-Mail : iceyong@georoute.com
주 소 : 서울시 중구 저동 28-3 이화빌딩 7층 GeoRoute


백두산 MTB 답사 계획

1.기간 : 2000년 6월 19일(월) ? 2000년 6월 24일(토) 5박 6일
2.모집기간 : 2000년 5월 25일 ? 2000년 6월 12일
3.답사인원 : 선착순 11 명
4.답사비용 : 670,000원
5.답사일정 :

6월 19일 : 속초 Ferry 12:00 속초 여객터미널 집결 / 출국수속

6월 20일 이도백하 도착 / 호텔투숙
6월 21일 백두산북쪽코스 MTB : 산문, 흑풍구, 기상대, 천지(천문봉)
6월 22일 백두산서쪽코스(무송현) MTB : 서쪽 산문, 야생화 자생지, 란화 자생지, 금강폭포 또는 금강대협곡
6월 23일 훈춘, 자루비노항 출발
6월 24일 11:00 속초항 도착

* 7,8월 계획은 별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6. 별도 비용 : 선내 식사(8,000원/1식),
여권(45,000원),
중국 및 러시아 비자(44,000원)

2. 제2차 한중일 대학생 MTB 백두산 등정 세부일정

일 차
지 명
교 통
일 정 및 경 유 지
비 고

제1일차

7/3(월)
속초출항
선박
▶ 속초 동춘항운 선착장 10:00 집결
▶ 속초 14:00 출항
▶16시간소요

제2일차

7/4(화)
자르비노/연길
전용 버스
▶ 러시아 자르비노항 10:00 도착
▶ 자르비노/중·러 국경/훈춘/도문/연길
▶ 도문 중·조 국경 관람
▶ 중국 입국
▶ 녹원호텔

제3일차

7/5(수)
연길/동성용진
/개산둔
MTB
▶ 연길-제2회 MTB ASIA TOUR 출발식
▶ 연길/동성용진/개산둔(국경마을)
▶ 연변대학 교정
▶ 민박

제4일차

7/6(목)
개산둔/북흥
/지신 /용정
MTB
▶ 두만강변 트레킹
▶ 용정 환영식 - 용정시장 주최 만찬
▶ 배꽃호텔

제5일차

7/7(금)
용정/관지/
이도/백두산문
MTB
▶ 용정 환송식
▶ 용정/서성진/관지/이도백하 /백두산문
▶ 산문
삼강호텔

제6일차

7/8(토)
산문/천지
/산문
MTB
▶ 백두산 천지(천문봉) 등정
▶ 천지 공식 행사
▶ 완주증 수여 및 캠프화이어
▶산문
삼강호텔

제7일차

7/9(일)
산문/용정/연길
버스
▶ 역사유적지 견학 - 일송정, 해란강, 용두레 우물 등
▶녹원호텔

제8일차

7/10(월)
용정/연길
버스
▶ 연길시내 관광(자유시간)
▶ 연변 조선족 민속대축제 참관
▶녹원 호텔

제9일차

7/11(화)
연길 /자르비노
버스
선박
▶연길/훈춘/자르비노
▶ 자르비노 16:00 출항
▶15시간소요

제10일차

7/12(화)
속초/서울
버스
▶ 속초 10:00 입항
▶ 12:00 속초 발, 17:00 서울역 도착
▶ 해산


세부일정은 현지 및 조직위원회의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행사 세부 안내


⊙ 새로운 천년을 향한 아시아 청년의 희망과 의지를 담아
⊙ 거친 백두의 산악을 희망과 용기, 의지와 우의로 극복하며
⊙ 새로운 천년 아시아의 화합과 무한한 가능성을 온몸으로 경험한다.

1) 제2회 백두산 등정 오리엔테이션
속초를 떠나 북녘의 바다를 가로질러 1기착지인 러시아의 자르비노로 향하는 선상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에 관한 강연과 토론
2) 제2회 MTB ASIA TOUR 출발식
중국 연길시 연변 대학. 각계 인사들의 험난한 노정을 향한 격려와 기대, 조언을 가슴에 담으며 힘찬 출발
3) 중국인의 생활과 문화 체험
북한과 중국의 국경인 두만강변을 따라 트레킹하며 분단의 아픔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통일의 의지를 세운다.
이어 조·중 국경마을의 조선족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그곳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한다. 비록 하루의 경험이지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다.
4) 백두산 천지 등정
백두밀림!! 끊임없이 오르는 3Km의 가파른 비탈 길. 잠시도 쉴 틈 없이 밟아야 하는 페달은 자신과의 한없는 싸움.
그러나 백두산 천지! 그 정상을 향해, 미래를 향해 결코 포기할 수는 없다.
5) 백두산 천지 청년선언문
유구한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말없이 품어왔던 백두산, 그리고 천지! 그 백두산 천지의 물에 두 눈을 씻으며
의지와 용기로 미래를 바라본다.
6) 해단식 : "친구여! 함께 가자. 희망찬 새 천년을 향해"
흙먼지와 땀 냄새 가득한 친구여! 통하지 않는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오직 눈빛과 맑은 웃음으로 300여 Km의
힘겨운 여정의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항상 서로의 곁에 있었던 것처럼 새로운 천년을 향한 긴 여정의 곁에는 항상
우리가 있음이니, 친구여! 우리 새로운 천년의 장도에 두려움 없이 함께 가자!
7) 역사 유적지 견학
수많은 사연을 품고 있는 역사 유적지. 매서운 폭력과 침탈의 서슬 속에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칼바람을 온몸으로
받았던 선조들이 잠시 목을 축이던 용두레 우물. 그리고 시인 윤동주는 무엇을 그리도 괴로워하며 밤을 지새웠던가…
8) 연변 조선족 민속 대축제 참가
그리운 고향 산천을 떠나 척박한 만주 벌판에 뿌리내린 우리의 동포들. 거친 삶 속에서도 전통의 뿌리인 문화와
생활을 묵묵히 이어오고 있다. 매년 7월 조선민족의 최대 축제인 '연변 조선족 민속 대축제'에 행사에 공식 초청,
참석하여 연변의 동포들과 신명나는 한판 대동 놀이를 펼친다.
9) 정리의 시간 : "이제 다시 시작이다."
8박 9일의 장도를 마감하고 돌아오는 선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 너머 북녘의 땅…. 새 천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지척에 두고도 먼바다를 돌아가야만 하는 현실에 다시 한번 가슴이 아파 온다. 그렇다!. 내년에는,
아니 그 다음이라도 우리의 땅을 딛고 가리. 이것이 바로 우리 청년의 사명이 아닐까!
http://www.leisurero.com/index_1.htm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2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1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0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9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8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7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6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5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8
188094 힝.... bbong 2004.08.16 412
188093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2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3
188090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5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4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