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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30분

........2000.06.06 18:45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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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30분
평소 40분에 가던곳을 30분에 쐈으니
수지에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인사도 전부 못하고)
죄송 합니다
워낙 시간이 모자라 (왜들 뒤에서 꼼지락 거리는지)
내리 밟았습니다
배 창새기 등창에 붙고
물도 똑 떨아지고 (약수에서 물 받는것이디)
시간은 흐르고
한참 업힐중 전화
집에 병아리 하는말 아빠 2시 넘었어
가는중야
다리는 쥐가 날지경 이구만
거의 집에 다 와가는데
여우 전화 여보 어디유
도시락 준비해
아파트 입구 도착하니
딸 아들 나와서 응원 원~참
2시 35분 세수 하고 팔 닦다 아퍼 열받아 세수대야 뻥
옷만 갈아 입고 마누라 싸준 튀김 가지고
또 자전거 역시 시간은 금이야
회사 정각 땡에 도착하여 이렇게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혼자 온다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오늘은 타다 말았으니
힘이 남아 돕니다 이힘을 아꼈다 야간에 써야 할것 같아요
아무말도 안하고 튀김 싸준 고마운 마누라에게
지금쯤 올라 가셨나
라이트까지 가지고 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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