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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2000.06.07 20:19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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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충일 내내 수십톤의 무게를 감내하면서도 꿋꿋이 버텨준 지훈님의 똥꼬에 경의를 표합니다.
물론 저의 것도 매우 아파하고 있습니다.

침대에 엎드려 있는데, 이놈의 개새X가 와서 올라타는 겁니다. 뜨아~~~비켜라.....

허벅지도 아프고 온몸이 힘이 쪽 빠지는군요.
어제 갖다와서 근육풀어주기표 소주한병을 깠어야 하는데 피곤해 걍 잠들었더니 몸이 축 늘어집니다.
역시 저는 하드하게 라이딩 한 후에는 소주한병 꼭 먹어줘야하는 채질입니다. 아...오늘이라도 먹어줘야지.. ^^

바지씨 wrote:
>현충일날 함께 라이딩 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간만에 새로운 자전거로 빡시게(?) 탔더니 역시나...
>제 불쌍한 똥꼬가 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다음부턴 좀 쉬운곳만 가야할꺼 같습니다.
>아니면 체력을 기르고 똥꼬를 단련시키던지.
>
>살이 까매져서 회사사람들이 다 물어보는군요... 뭐 했냐구.
>
>왈바분들은 뭐 이 정도의 라이딩은 보통이겠지만,
>저 같은 연약한 사람은 정말루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까지도 이렇게 지장이 많군요..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해서 쉬던지 해야지... 휴!~
>
> - 연약한 바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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