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뇨? '온바이크님 제가 먼저 갈까요?'하시고 제가 길 터드리자 마자 흙먼지를 휘날리며 번개처럼 사라지신 분이.... 아, 그 모습은 멋있다 못해 섹시하기까지 했습니다. 우하하하
좌우간 너무 힘들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스럽군요. 다음에 더 좋은 코스 함께 타시죠.
바지씨 wrote:
>현충일날 함께 라이딩 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간만에 새로운 자전거로 빡시게(?) 탔더니 역시나...
>제 불쌍한 똥꼬가 아픔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다음부턴 좀 쉬운곳만 가야할꺼 같습니다.
>아니면 체력을 기르고 똥꼬를 단련시키던지.
>
>살이 까매져서 회사사람들이 다 물어보는군요... 뭐 했냐구.
>
>왈바분들은 뭐 이 정도의 라이딩은 보통이겠지만,
>저 같은 연약한 사람은 정말루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까지도 이렇게 지장이 많군요..
>오늘은 좀 일찍 퇴근해서 쉬던지 해야지... 휴!~
>
> - 연약한 바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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