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새 천년을 목전에 두고 아시아의 새로운 천년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고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중·일 세 나라의 청년 60여 명이 백두산에 올라 아시아의 희망찬 미래를 온 천하에 선언하였다.
이 행사는 중국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방송 사상 최초로
세 나라 청년의 활동과 백두산 천지의 장엄한 자태를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 방영하기도 하였으며
(KBS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매주 수요일 3회 각 15분), 일간지에 양면 화보로 소개되어(일간스포츠
8월 10일자) 그 의미를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었다.

이번 제2회 MTB ASIA TOUR는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시 한번 백두산 등정에 나선다.
더욱이 올해 처음 열리는 동해 항로인 속초 - 러시아 자르비노항을 경유, 중국으로 입국하며, 지난해
폭우로 우회하였던 두만강변을 지나며 북한을 바라본다. 이어 국경마을의 조선 동포의 집에서 민박을
하는 등 의미있게 마련되는 이번 노선은 새 천년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한층 큰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이 행사는 한겨레신문이 동행 취재하여 그 의미를 널리 알린다.

▒ 주 제 : "아시아! 그 무한한 가능성을 위하여"
▒ 주 최 : MTB ASIA TOUR 조직위원회 위원장 엄 삼 탁
▒ 진 행 : (주) 코리아 레저 컨설팅
▒ 시 기 : 2000년 7월 3일(월) - 7월 12일(수) 9박 10일
▒ 트레킹코스 (총 연장 340Km) : 전 구간 MTB 트레킹
연길 - 용정 - 화룡 - 청산리 - 이도백하 - 백두산 산문 - 천지

기타 자세한건 www.leisurero.com으로 가보세요
그리고 작년에 제가 갔었는데 좋은 추억이 될것 같군요
상업적이지도 않고 우리 조선족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에 무슨문화를 이전?했는지도 직접보시고 강건너 북한땅을 보며 자전거를 타는 재미도 있더군요 .
이상 진보근이가..011-581-6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