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이후로 거의 보름 가까이 자전거를 못탔더니 다리가 근질거려 죽겠군요. 손바닥 상처는 거의 다 나아가는데 팔뚝 부근은 아직까지 살점이 패인 부분이 폭 들어간채로 잘 났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제 또 기말고사이고.. 천상 방학해야 제대로 탈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래도 자전거 피해가 적어 다행입니다. 앞 바퀴가 거의 90도로 꺾인 상태에서 땅에 곤두 박았기 때문에 림이 많이 휘었을 줄 알았는데 아주 쪼끔 휘어졌더군요. 그리고 포크도 별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장이 찢어졌습니다. 레일도 빠져 버리고요.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아주 좋은 거였는데... 어쨌든 나중에 한번 종합적으로 정비 받아봐야 겠습니다. 빨리 나아서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참, 안장을 새로 갈았는데 이건 무척 딱딱하네요. 지난번건 안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자전거 피해가 적어 다행입니다. 앞 바퀴가 거의 90도로 꺾인 상태에서 땅에 곤두 박았기 때문에 림이 많이 휘었을 줄 알았는데 아주 쪼끔 휘어졌더군요. 그리고 포크도 별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장이 찢어졌습니다. 레일도 빠져 버리고요.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아주 좋은 거였는데... 어쨌든 나중에 한번 종합적으로 정비 받아봐야 겠습니다. 빨리 나아서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참, 안장을 새로 갈았는데 이건 무척 딱딱하네요. 지난번건 안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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