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상처라구요....얼마나 되었는지..
아직 상처가 아물어 딱지가 생기지 않았다면 소독 부터 하십시오.
원래 밖에서 다쳤을 땐 소독으로 상처부위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왜냐구요? 외부물질에 위한 감염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 조금은 나중문제이지만 나중에 흉이 집니다. 흉터라기보다... 까맣게 자국이 남을 수 있다는 얘기죠....
미용상의 문제니 그리 신경쓸 부분은 아니구요...짧막히 적도록하죠.

1. 우선은 소독을 합니다.
상처부위를 보지못해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소독은 제 1의 처치수단입니다. 보통은 과산화 수소를 쓰죠. 따끔할 겁니다.

2. 그러면 거품이 일어날텐데..... 깨끗한 탈지면으로 조심스레 닦아내고 포비돈을 바르세요.... 아시죠? 뭔지? 갈색약이라고 하는 것이요..

3. 연고를 바를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그리 깊지 않다면 연고를 권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물론 나쁘면 병원을 가야겠지만... 그냥 놔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왜냐구요? 미루님께서 외부 활동을 하신다면 연고로 인해 오히려 감염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4. 상처엔 휴식이 제일입니다.
무릎부위를 깨끗히 씻고 선풍기 바람에 서서히 말리며....
소독을하고 집에서 좀 쉰다면... 그리 오래가진 않을 겁니다.

5. 그냥 집에서 쉬신다면 붕대는 권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통풍이 더 좋으니까요....
다만 외부 할동을 하시고자 할 경우엔,
연고를 살짝 바릅니다. 그리고 거즈..(이거 다룰 땐 상항 깨끗한 상황에서 하기바랍니다.) 를 상처부위에 살짝 올리고 반창고를 붙이세요.
대일 밴드가 편하기는 하나 통풍면에선 거즈가 좋습니다.

어서 나으세요... 저의 풋내기 실력입니다. 도움 되길 바라며...
일요일날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아! 그리고 홀릭님 RIS요법이 뭔지요....
혹시 RICE가 아닌지... 처음 듣는 용어라 질문 드립니다.

미루 wrote:
>수요야간 번개 참가를 포기했습니다. 무릎의 상처가 자꾸 나빠지는군요... 와우님은 '썩어가고있다'라고 표현하셨는데... 진짜 그런것 같습니다....ㅠ.ㅠ
>
>일요일 번개를 위해서라도 이번주중에는 상처치유에 총력을 기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
>누구 무릎의 까진상처 곪은것 빨리 낮게하는 방법알고 계시면 좀 갈켜주셔여...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