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서울 근교인 김포에도 반디불이 있었지요. 밤에 논둑에 앉아서있으면 반디불이 꽁지에 불을 달고 유영을 합니다. 그것도 무수히 많은 것들이...............
잡아서 꽁지를 손으로 문지르면 , 손에 불이 옮겨 붙었지요. 그것을 손가락으로 쭉~~ 늘리면 , 그 불은 선을 그렸지요... 아~~~~
그립습니다. 이제는 볼수가 없습니다...
그때의 순이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아~ 그립다.....^^
언제나 그시절이 다시 올지..............반디불이..............
잡아서 꽁지를 손으로 문지르면 , 손에 불이 옮겨 붙었지요. 그것을 손가락으로 쭉~~ 늘리면 , 그 불은 선을 그렸지요... 아~~~~
그립습니다. 이제는 볼수가 없습니다...
그때의 순이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아~ 그립다.....^^
언제나 그시절이 다시 올지..............반디불이..............
워싱톤 wrote: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바삐 지내는 가운데 해가질 무렵 쨔ㅁ이 나서 잔차를 타러 갔죠.
>해는지고 어둠이 덮고 라이트를 켜고 오는데
>숲속에서 이상한 물건들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빤짝 빤짝 하면서 수십개가 춤을 추며 난무하는데 넘 기분이 좋군요.
>늘 혼자 외롭게 하는데 오늘은 요놈들이 나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
>반딧불,
>어릴때 시골가서 본 기억 밖에 없는데,
>그때 그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각박했던 삶이지만
>반딧불이 위안이 될줄이야.
>하나님의 섭리가 묘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야번 이였습니다.
>
>왈바남들은 야번 하시면서 본 기억이 있을 라나 ?
>쏘시기에 바쁘시니....
>동강가셔서 보셨는지 ?
>음 날로 황패해 가는 살림과 마음들,,,,,,
>왈바의 훈정으로 위로와 격려로 아끼고 사시는 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
>언제나 글을 읽노라면 좋은 일에는 축하해주고,
>괴로움이 있을 때에는 같이 나누는 왈바의 온정 깊이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장우석님은 다치신곳이 어떠신지요, 완쾌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지승님 잔차 완성 하신것 축하 합니다.
>
>건강들 하시고요.
>
>최고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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