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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바이크 숨 넘어감다....

........2000.06.20 09:37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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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찾아주시는 분이 이렇게 많으니 황송해 몸둘바를 모르겠슴다.
하하.

왕창님 저 수요야번 못갈 거 같아유. 감기도 아직 안나았고 헬멧도 오늘 중으로 받기는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왕창님과 불곡산 라이딩 콜입니다. 머리를 보호할 길이 없으니 머리다칠 우려가 적은 길로만 다니죠 머(아니 온바이크 답지 않게 왠 몸사림?). 그럼 수욜 아침 9시 풍덕천에서 뵙죠.

녹차님, 저 신경 뚝 끊으시고 그냥 원래 하려던 일 하십시요. 전 그냥 살짝 왔다간지도 모르게 다녀가겠습니다. 바쁘신데 절대 부담갖지 마십시요. 제가 목요일날 무지무지 많은 일을 해야함다(제가 워낙 게을러서 서울 볼일 한 6-7가지 정도 패키지로 묶이기 전까지는 행차하지 않거들랑요). 그래서 정확하게 몇시쯤에 일이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명지대앞 볼일이 젤 마지막 볼일이니까 그걸 4시 쯤으로 마치고 녹차님께 전화해서 접선 장소 정하죠. 약속장소가 맞으면 제가 약속장소까지 차로 모시겠슴다. 일단 이렇게 시나리오를 정하고 목요일날 봐서 다시 전화드리죠. 안산 야간라이딩도 좋은데 녹차님도 일정이 빠듯하신 것 같고 저도 공포의 체점기간이라 뒤가 찜찜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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