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한 형이랑 같이 잔차타고 놀았다
요리조리놀다가
호수공원서 밤10시에 그 형 집이 잠실이라서 전철타러 자전거타고 가는데
고가다리를 올라가다가 턴하는 부분에서 난 휙 넘어졌다
세상에 아줌마 아저씨들 다 올라가다가 다 쳐다봤다
왜냐 하도 크게 소리가 나서 냐냐냐냐
넘어질때 자전거에 딱 달라붙어서 넘어졌는데 넘어진후에도 자전거 라이딩 자세여서 올라가던 사람들 박수
얼마나 세게 넘어졌나하면 밑에 깔아둔 타일에 내 헨들바끝이 박혀있을정도였다. 형이 제 자전거 반대편 핸들바를 잡고 휙 일으켜 세우니까 빠바박소리나면서 헨들바가 타일에서 빠졌다.물론 난 계속 자전거 탄체였음
이때 또 아줌마가 박수
이당시 느낀점:1.산악자전거 진짜 튼튼하다
2.여성은 모성본능이 강하다
3.spd는 넘어질시 제성능을 발휘한다
사건경위는 비가와서 미끌거리는 타일위에서 턴할때 속도낸다고 폐달을 밟아서 회까닥 넘어간것이였다
올라가던 모녀가 나에게 와서 옷의 물도 털어주고 괜찮냐고 물어봐주었다 대단하다 한창희

You must wear a your protect helmet !!
장갑있으면 그것두 꼭 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