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holic wrote:
>
>어제 새벽 야번을 끝내고 집에돌아오며 빠이어님과 고수부지에서 둘이 조촐하게 2차를 진행중 비가 후두두둑....
>빠이어님댁 근처로 피신하여 밤새도록 편의점 앞에서 매실주와 햄으로 허기를 달래며 사태추이를 지켜보았으나 비는 계속오고...
>아....우리는 술취해 가는데 사람들은 슬슬 출근하더군요...
>아주 상쾌한 아침이었슴다.
>
>비맞고 전철타고 오는데 쪽팔려 죽는줄 알았슴다.
>특히 5호선은 그 새벽에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첫차인데 말이죠.
>여의도에 도착하자 장대비가 오더군요.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까지 5분간의 이동간에 완벽하게 젖었슴다.
>완전.......코마 상태였슴다.
>하하..완전히 생쥐 되었겠네요?..
저두 한번은 수중 바이크 했는데...죽이더군요...
바퀴반이상 물이 철렁~~~하하..정말 재미있었죠....
다만 몸이 추워져서 고생...감기 조심하세요..병원도 쉬는데...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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