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그것도 약 10시간 정도) 왈바를 못 왔는데 글이 엄청 많군요 ^^ (이런글 올리시는 분 이해가 않갔는데. 바뻐지니 이해가 되네요..하하)

오늘! 드디어 대망의 첫 출근을했습니다... 너무 멋졌죠...
아침에 삐리리~ 전화가 오더니, 나오더라 하더군요 (나오지 말라구 해놓구선 -.-+)
그래서 녹차가 일하는곳은 호암갤러리, 백남준 전 의 통역 + 노가다 (설치)...여튼. 많은것을 느낀 하루였구요... 하고픈 예기두 많은뎅... 할일이 많네영...

통신에 무료로 영어 작문해준다는 글을 올리니 이런 메일 까지 오더군여 -.-;;; 안녕하세여 우연히 까페에서 당신의 글을 보고 멜을 보냅니다. 근데 좀 궁금한게 있어서....*^^*
영어에 도움을 주시는 고마운 분이시지만 좀 이해가 안됩니다.
한마디로... 왜 하시죠? 그렇게 영어를 잘 하시면 많을 돈을 벌수 있을 텐데.. 왜 공짜로 하시려고 하죠? 제사 세상을 많이 살아보진 못했지만 그게 궁금 하네여. 왜냐면 사실 요즘 세상은 의심이 많기 땜에..... 정말 순수하게 하시는 거라면 정말 정말 님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이 있을 겁니다. 물론 저도 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말정말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 님이 정말 좋은 의도이길 바랍니다. 실례가 됐다면 용서하시고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 그래서 굉장히 님과 같은 분이 필요한 한 무례인을 용서하시길..... 꾸벅.

멜 주세여....

하하하... 우껴요. 그쵸? 고등학생이나 중학생 같은데...맬쓴이요...
아. 또 우꼈던거...아래 보니깐 제가 얼마전에 쓴글을 퍼오신 분이 계시더군요.푸하하...

와우님! 이따가 신촌 민들레 영토에서 뵙죠. 오실분은 9시에 나오세요. 투어 예기와 *꼬 예기 합세당 ^^

그럼... 녹차는 올간만에 열씨미 일하구 공부하구, 내일 찾아 뵙게습니당..

호암갤러리에서 하는 백남준 전에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