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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 절정...

........2000.07.01 10:06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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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 가겠지여? 저 지금 채점 막바지라 정신 없는데 담 주엔 혹 비때문에 라이딩의 절정이 이번 주로 끝나버리지나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다음주에도 계속되는 절정.. 기대할께여.

그럼 오늘 넘 즐겁게 타세요. 물 보충 충분히 하시구여. 전 여기서 가끔씩 몸풀러 1시간 정도 타는데 예전에 누비던 똑같은 코스인데도 체력소모가 훨씬 더하더라구요. 이거 보신이 필요한 거 아냐?

미루 wrote:
>공지해봐야... 반응도 없고...ㅠ.ㅠ
>전화로 연락해서 사람들을 모아야 할것 같습니다...
>방금 트레키님에게 전화해서 오늘 오후 1시 20분에 강남사거리 뉴욕제과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바야흐로 라이딩 시즌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가 좀 온다/쬐금 덮다/쬐금 바쁘다는 아주 사소한 이유로... 지난겨울 곱은 손을 호호 녹여가며 라이딩하면서 목이 메이게 그리워하던 라/이/딩/의/계/절을 허비하고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
>청춘이 유한하듯 이 시간도 유한합니다. 다음겨울 허망하게 지나버린 이계절을 그리워하며 통한의 눈물 흐리지 말고 지금 바로지금 산으로 갑시다.
>
>오늘 오후 우면산 라이딩이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바로 미루에게 전화 쏴주시고... 시간이 않되는 분들은 시간을 만들어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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