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꿈의 라이딩....

........2000.07.01 22:47조회 수 139댓글 0

    • 글자 크기


그것은 잔차를 내 몸의 일부처럼 가눌 수 있게되는 경지입니다. 난 언제나 그 경지에 다다를려나... 요즘은 스탠딩 연습과 윌리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겁나서 클립은 뺀 채로 하구 있죠. 워싱톤님 이국만리 타국땅도 잔차탈 수 있는 땅임엔 틀림이 없군요. 최고축복 기원합니다.

워싱톤 wrote:
>서 신호을 기다리고 있는데 헬멧 쓰고 져지입고 마운틴 바이크 타신분이 지나가고 있었죠, 요즘 바삐 보내다 보니 잔차는 휴무 상태 입니다. 그 모습을 보니 어찌나 반가운지 자꾸 눈길이 가는 것이(이것도 중독 증상인가요) 눈길이 갈적마다 아...타고픈 심정.
>
>그런데 그분이 초행 길인것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사거리에서 두리번 거리면서 가는데 건늘목을 지나서 가더니 스댄딩으로 잠시 상황을 살피던히 뒷 바뀌을 들고 360도 던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거의 순간에 이루워진 기술이 너무 환상이 였습니다.
>완전히 가지고 노는 경지인것 같은데 부럽운 기술 입니다.
>앞 버귀는 땅에 대고 뒷 바귀를 들어서 360도 회전이라 저도 될라나 ?
>
>싱글 트랙에 겁없이 다닐 때 입니다.
>특별한 테크닉도 없이 무식이 용감하다고하죠.
>한번은 통나무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뒤어서 오시던분이 자세히 가르쳐 주더라구요. 동네 차도와 인도에 있는 둔턱에서 열심히 점프해서 부드럽게 올라 올수 있도록 연습하라고 연습에 연습 이제는 왠만한 통나무는 사뿐히 넘게 되였죠.
>그런데 내리막에 있는 통나무는 가슴을 졸입니다.
>
>마운틴 바이크의 묘미를 더 즐기기 위해서는 트라이얼과 같은 절묘한 테크닉이 아니더라도 몇가지 테크닉은 가지고 타시는 것이 재미도 더해주고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산에서나 시내에서나 속도을 줄이지 않고 장애물들을 테크닉으로 통과하면서 흐트러지지 않은 대열을 유지하면서....
>부럽죠.
>
>안전 라이딩, 건강들 하시고요
>
>최고 축복 받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43139 관심가쟈주셔서 감사합니다.. crossmax 2003.04.14 444
43138 그런것들 대신에... 심야잔차 2003.04.17 444
43137 . malbalgub54 2003.04.28 444
43136 다리에 쥐가 날때.. Biking 2003.04.28 444
43135 국립공원에서 세차하기... 대포 2003.05.02 444
43134 Buzz님 이야기해주신 훈련법대로 한번 해보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대머리아자씨 2003.05.13 444
43133 페달사용현황 ........ 2003.05.22 444
43132 스티브(유승준)이 취업비자로 입국하려합니다. ........ 2003.06.05 444
43131 그만 하시죠. dhunter 2003.07.03 444
43130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했었는데.. onbike 2003.07.03 444
43129 그것이 말입니다..^^: cetana 2003.07.07 444
43128 날으는 짱돌님 협찬 바랍니다. 이진학 2003.07.27 444
43127 조금은 엉뚱한 생각 ds5yvz 2003.08.01 444
43126 돌아온 지방간 ㅎㅎㅎ 지방간 2003.08.14 444
43125 꿈에 그리던 옷! PUNK 달러멘디 2003.08.16 444
43124 ㅋㅋㅋ... 구경하던 사람들이 더 황당할 듯... kaizi7 2003.08.18 444
43123 관악산 딴힐번개........ 다리 굵은 2003.09.07 444
43122 신문에 소개할 동호인 추천바람 korba 2003.09.25 444
43121 앞, 뒤 드레일러의 미완 세팅문제... 십자수 2003.10.28 444
43120 ^^ Tomac 2003.11.11 44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