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누리 자전거 동호회 회원입니다. 어제하구 그제 강촌 갔다 왔습니다. 강촌은 무사히 잘있더군요. 작년에도 이맘때 갔었는데 그때는 별로
힘안들이고 탔는데 올해는 빌빌거리면서 탔습니다. 브레이크도 엉망이
었고 앞샥도 엉망이어서 손목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자고일어나니 목도 뻐근합니다. 다녀와서 느낀것은 자전거 업그레이드에 관한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고 해야겠습니다. 여러모로 따져보고 나한테 맞는 자전거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강촌은 정말 좋은 산악 자전거 코스입니다. 더불어 모든 자전거의 천국입니다. 아름다운 강촌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횡설 수설 한마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