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연신내 근처 은평경찰서 맞은편 산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윽, 전에 타던 트랙도 샥이 더블 크라운이었는데도 왠만한 경사는 다 올라 갔는데
이번에 개비한 K2에 발리스틱 더블 크라운은 생각만큼 올라 갈 수가 없더군요.
높아진 샥 트래블을 실감하며 점점 다운힐에 가까워진 제 잔차를 피부로 느끼고 왔습니다.
여기 저기 돌아 보면 좋은 코스가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
근처 약수터까지만 길을 알아 놓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전에 타던 잔차보다 승차감이 좋아진 것을 확실히 느낀 날이었습니다.
저 한텐 풀샥이 맞나 봅니다.^^
저번에 뵈었던 분들이 다시 보고 싶군요.
대학로 등지에서 12명의 떼거지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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